대한민국 제2의 수도, 부산!
관광객도 정주인구도 많은 부산지역은 과연 문화생활하기에 좋은 도시일까?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부산시의 문화생활하기 편리한 지역과 정책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문화사각지대를 알려드립니다.
1. 거주지 주변에 문화시설이 많은 동네는 부산시 우3동, 남천2동이다
부산시 문화생활 시설 위치에 따른 100m 격자단위 유인력을 산출하여 지역 내 문화생활 공급 분포를 파악하고,
문화생활 수요집단 특성과 KCB 데이터를 결합하여 100m 격자 단위의 수요 분포를 파악하였다.
이를 통해 문화생활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 하는 부산 문화사각지대를 도출해냈다.
부산시 전체 문화 공급도는 '문화체험', '공연전시', '영화관람', '음악활동'의 네 가지 유형의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문화시설의 수를 기반으로 0에서 10까지의 공급도를 도출한다.
지도 차트의 범주를 선택하여 각 유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 부산 지역별 문화생활 공급도
부산 도심 지역 전반에 걸쳐 양호한 문화시설 공급 분포를 보이나,
부산진구 일대는 상대적으로 공급이 낮은편에 속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급 상위 1위 지역은 우3동, 2위 지역은 남천2동, 3위 지역은 하단2동이다.
공급 하위 1위지역은 장안읍, 2위 지역은 녹산동, 3위 지역은 강동동이다.
공연전시시설 공급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우3동, 영화관람시설 공급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우2동이다
3. 부산 지역별 문화생활 수요도
인구가 밀집한 도심지역인 부산진구 부전동(서면), 해운대구 우2동(센텀시티)를
중심으로 문화시설 수요가 높게 나타난다.
도시 외곽지역에서는 기장군 북편에 위치한 정관신도시 일대 및 기장군 동편의
구시가지 일대의 수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수요 상위 1위 지역은 우2동, 2위 지역은 대연3동, 3위 지역은 연산9동이다.
수요 하위 1위 지역은 장안읍, 2위 지역은 일광면, 3위 지역은 강동동이다.
지역의 연령별 인구구성 또는 소득액이 문화수요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전체 문화 수요도는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소비를 분석하여
'문화체험', '공연전시', '영화관람', '음악활동'의 네 가지 유형의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도를 도출한다.